학원 업종의 성수기를 맞아 네이버에서 각종 학원을 검색하는 사용자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입시학원, 어학원,
컴퓨터학원을 검색하는 사용자의 트렌드를 쏙쏙 뽑아보고, 사용자의 입맛에 맞는 키워드를 알아보자.
학원 검색의 개요
바야흐로 학원 검색의 홍수가 시작되는 12월이 돌아온다. 11월 대입 수능 시험이 치뤄지고 나면 예비 수험생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교사 너나 할 것 없이 인터넷을 통한 교육 정보 수집이 이루어진다. 그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학부모의 입시 학원 정보 검색과 학생들의 학습 방법 검색이며,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의 컴퓨터,
영어학원 관련 정보 탐색도 검색량 증가에 일조하게 된다.
학습 키워드의 검색은 11월 최고조를 이루게 되는데, 이는 대입수능시험이 11월에 치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험생만 11월 검색량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11월에는 해당년도 입시에 대한 검색 뿐 아니라,
예비 수험생들의 입시제도에 대한 검색이나 수능 학습법에 대한 검색이 함께 증가한다.
(수능시험, 언어영역, 공부잘하는법, 논술학원, OO학원 등의 검색 급증)
어학 키워드의 검색은 7월과 12월, 9월에 급증한다. 7월과 12월은 방학기간 동안 외국어 학습을 하기 위한
학원 정보 탐색이 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며, 9월은 1년에 한 두번 진행되는 일본어 검정시험 접수의 영향으로 검색이 증가한다.
(토익학원, 영어학원 등 학원과 jlpt, jpt 등 시험명 검색 급증)
컴퓨터 학습 관련 키워드는 매년 3월 최고치를 이룬다. 이는 기술시험의 영향이 크며, 3월 새학기를 맞아
각종 소프트웨어의 사용법이나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파워포인트, 자격증, 정보처리기사 등의 검색 급증)
입시/학습 학원 검색 이야기
학원/학습 관련 검색 키워드는 연령대별로 재미있는 양상을 그린다. 15세 이하의 학생들은 “공부 잘하는 법”,
“시험 잘 보는 법”, “공부하는 방법” 등의 공부를 잘하기 위한 <방법론>을 검색한다. 16세에서 20세의 학생들은
교육 사이트를 검색하거나 공부해야 할 과목명을 포함한 검색으로 <목적성>을 가진 검색을 주로한다.
30대의 검색은 캠프, 논술, 도서 등 자녀의 부족한 부분을 <필요>에 의해 검색하며, 40대는 학원명, 학교명 등
이미 어느 정도 지식을 가진 정보에 대해 <확인>하는 검색을 진행한다.
이 표를 통해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 학원에서 광고를 진행할 때에는 15세 이하와 30대가 검색하는
키워드로 광고문구를 작성하는 것이 더 많은 클릭을 부를 수 있겠고, 입시학원이라면 좀 더 많은 정보를
구비해놓은 사이트가 더 많은 수강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논술과 관련된 검색은 2008년 대입 수시 전형이 변경된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조회수를 유지하고 있다.
입시/학습 관련 검색이 11월 ~ 2월 높은 관심을 받는데 반해 논술 검색은 연중 유사한 수치로 검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독서논술’, ‘수리논술’, ‘첨삭논술’, ‘논술 쓰는 법’ 등 다양한 세부 키워드로 이루어지고 있다. 일반 학습 학원 사이트에서
이러한 키워드로 교육 정보와 함께 논술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각종 신문기사를 바탕으로
사회적 쟁점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구성하면 검색 사용자에게 학원에 대한 호감을 심어주고 저렴한 키워드로
많은 수험생에게 소구 할 수 있을 것이다.
어학 학원 검색 이야기
어학 관련 검색의 연령대별 검색 특징을 살펴보면, 15세 이하의 학생들은 다른 연령대와 달리 일본어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학습 검색 패턴과 마찬가지로 ‘~잘하는 법’ 으로 검색하는 경향이 여기에서도 나타난다.
10대 후반의 학생들은 toeic, toefl 등 영어시험을 한글보다 영타로 검색하는 경향이 있으며, 20대는 가장 다양한
세부 키워드로 많은 검색을 하며, 종로, 강남, 영등포 등 지역명을 포함한 세부 키워드의 검색이 압도적이다.
지역을 포함한 검색은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어학원의 광고에서 지역명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30대의 검색은 일대일, 초보, 기초와 관련된 세부 키워드가 많이 검색되며, 유아영어, 어린이영어 등
자녀의 영어학습과 관련된 검색도 많이 일어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30대의 검색 키워드에서 볼 수 있듯이,
20대 이하는 대입이나 취업, 학점 등의 이유로 어학원에 다니는 경우가 많지만, 30대 이상은 절실한 필요에 의해
다니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바탕으로 추론해 볼 때 기초부터 가르치는 학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실제로 회화를 주로 하는 어학원 경우, 광고문구에 ‘기초’, ‘왕초보’ 단어를 쓴 광고가 클릭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토익 학원 광고의 클릭율을 살펴볼 때, 가장 많은 클릭을 받는 요소는 학원의 인지도이다. 두번째 요인은
학원이 유명 강사를 보유하였는가 이며, 세번째 요인은 최신 시험 경향을 볼 수 있고, 스터디를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는가 이다. 이 세가지를 광고문구에 잘 녹일수록 더 많은 수강생을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네이버에서 학원 정보에 대해 검색을 하는 사용자의 특징을 알아보았다. 학원 검색이 급증할 12월을
코 앞에 둔 지금은, 내 타겟 고객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 특성에 맞게 광고 전략을 세워야 할 적기인 것이다.
네티즌의 검색 패턴을 통해 성공적인 키워드광고를 집행하기 바란다.
|